Sajdarun Nessa
"한국생활은 생각과 많이 달랐다."
Sajdarun Nessa는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들이자 이주민 인권 활동가들이 결성한 다원예술 공연팀 Frame 2의 멤버이다. 한국에 오기 전에는 방글라데시에서는 극단 배우와 방송국 성우로 활동 했다. 여성으로서 자유로운 예술활동을 꿈꾸며 한국에 왔지만 한국생활은 생각과 많이 달랐다고 한다. 공장에서는 주말에 외출하는 것도 고용주의 허락을 받아야 하고 병원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결국 고용주와의 갈등으로 인해 비자연장을 받지 못해 방글라데시로 돌아가야 했지만 현지에서 본인의 크루를 결성하여 공연 활동을 계속하였다.
"Life in Korea was very different from what I thought."
In Bangladesh, Sajdarun Nessa was a theater actor. She came to Korea dreaming of free art activities as a woman, but life in Korea was different from what she had expected. Going out on weekends requires permission from the employer in factories, and even going to the hospital is not easy. Because of conflicts with the employer, she had to return to Bangladesh, but she built her performance team in Bangladesh and persistently continues performing.